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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학기술센터 지역기술혁신정책 세미나 개최 ◈ 데일리 경기뉴스

 

- 경기과학기술센터 지역기술혁신정책 세미나 개최 -

“지역기술혁신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

경기과학기술센터 주관, 지역기술혁신 정책세미나 18일 개최

경기개발연구원 부설 경기과학기술센터와 중앙정부 산하의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공동 주최한‘지역기술혁신 정책세미나'가 6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차세대 융합기술원에서 개최했다.

‘지역기술혁신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한 본 세미나에서는 지방자치단체 및 중앙정부의 산·학·연·관 관련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기술혁신정책의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지방과 중앙정부의 과학기술 정책 패러다임이라는 중요 주제를 가지고 관련자들이 함께 모여 토론의 기회를 갖게 된 것은 이번 정부 들어 처음이다. 특히, 중앙정부의 지역기술혁신정책에서 소외되었던 경기도에서 경기도 산하기관인 경기과학기술센터가 주도하여 본 세미나를 개최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좌승희 경기개발연구원장은 개회사를 통해“과거 균형발전 논리로, 수도권이 중앙정부의 연구개발 투자에 있어서 소외된 점이 있으며, 지역의 산업을 정확히 아는 지방정부를 믿고 연구개발 예산을 맡기는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김석준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와 지역의 기술혁신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국가와 지역 차원의 올바르고 효율적인 기술혁신정책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였다.

기조발제를 맡은 김정호 강원발전연구원장은“지역기술개발 활성화를 위한 연구통합 지원기능의 강화, 수요자 중심형 R&D 선순환체제의 확립”등을 강조하였으며 아울러“지역별 연구개발지원단 확대 건립, 지방 R&D 사업의 포괄보조금제 및 역매칭제도 도입”등 정부차원의 개선방안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충북전략산업기획단의 이경미 단장은 이어“기 구축된 지역산업클러스터 인프라의 연계 및 활용 극대화와 육성산업 중심의 협력 R&D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역설하였다. 문미성 기획평가실장(경기과학기술센터)은“수도권 선도산업 및 전략산업에 대한 중앙과 지방의 공동발전전략 수립”을 제안하였다.

황영우 연구위원(부산발전연구원)은“광역경제권 발전비전 수립과 인력양성 및 동남권 성장동력의 제고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민형 연구위원(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정부지역발전정책의 정책방향을 과거의 인프라구축에서 자생적 혁신역량제고로 조정할 것과 중앙정부사업의 추진관리체계 개선”등의 정책대안을 제시하였다.

종합토론에서는 이원영 소장(경기과학기술센터)의 진행으로 김영삼 지역경제총괄과장(지식경제부), 김주한 정책조정지원과장(교육과학기술부), 오성국 과학기술보좌관(경기도), 임기철 부원장(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참여해 지역의 기술혁신 및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앙과 지방의 협력 방안 모색에 대한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금일 개최된 지역기술혁신정책 세미나는 과학기술관련 정부출연연 및 부처 관계자와 각 지역의 산·학·연 과학기술인이 한 자리에 모여 기술혁신정책의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진 자리였으며, 이를 계기로 지역기술혁신정책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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