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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행사 도지사 인사말 ◈ 데일리 경기뉴스

 

행사 : 식목행사

일시 : 4월6일 오전11시30분

장소 : 파주시 군내면

도지사 인사말


가장 나무가 없는 곳이 북한이다. 북한에 가까운 곳에 가서 나무를 심는 것이 어떻냐 해서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


1사단에서 특별히 출입을 허락했다. 제가 기억하기로 상당히 깊이 들어온 것 같다. 1사단에서 원사님이 오셨다. 이리 오시죠. 오늘 책임자로 오셨다. 박수 크게 보내드리자.


1사단 원사

개인적으로 도지사님 언론에서 많이 봤다.  이런 전방까지 도청, 시청에서 와서 감사하다. 민통선 산림녹화사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지사 

이번 허락 경위 간단히 말씀해달라.


1사단 원사

북쪽과 상당히 근접돼있다. 사단장님께서 항상 지역시민과 함께 한다는 열린 마음을 가지고 계셔서 된 것 같다.


도지사 

원사님과 사단장님께 박수 크게 한 번 더 보내자. 마라톤을 할 때 제가 이곳까지 허락해달라고 하니 허락 안 해주셨다. 나무 심는 것 허락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아시다시피 우리 경기도는 개성 개풍군에 9핵타르의 양묘장을 가지고 있다. 올해 행사를 하고 싶었는데 허락이 안 됐다. 북과 관계가 두절상태라 올해 묘목행사, 식목행사를 북까지 갈 수 없어 대단히 안타깝다.


그렇지만 가장 북과 근접한 파주 민통선 안에서 묘목행사 하게 된 것 기쁘다. 오늘 2청 직원들만 오셨다. 밑의 사람들이 많이 와야 하는데, 다음에는 밑의 사람들이 많이 올라오고, 밑에 심을 때는 윗분들 많이 내려오는 등 나무를 통해 소통이 됐으면 한다.


그제는 탈북자 250여명과 파주에서 나무를 심었다. 상당히 의미가 있었고, 탈북자들이 상당히 좋아했다.


전국에서 온 250여명의 탈북자들이 제게 박수를 많이 쳐줬다. 경기도가 제일 공무원도 많이 시켜주고, 다른 곳은 없는데 더 많이 시켜달라고 박수 많이 쳐줬다.


북한에선 공무원 동무들이 가장 인기가 좋다고 한다. 배급을 나눠주는 사람들이니 얼마나 좋겠나.


공직자들이 공인으로 좋은 일을 많이 하지만, 오늘 나무는 통일에 대해 염원하는 뜨거운 마음, 북의 동포들도 헌법상 우리 국민이다.


우리 국민으로, 동포로 그분들께 사랑의 마음을 담아 나무를 심고, 언젠가는 헐벗은 북에 가서 헐벗은 우리 한반도, 조국의 땅을 푸르게 만들어야 한다.


남한이 전 세계에서 가장 짧은 시간내에 산림녹화에 제일 성공한 1등 국가다. 북한은 가장 실패한 국가지만, 그곳에서도 경기도 공직자들을 기다리고 있다는 점을 늘 기억하며 남북간에 서로 이해할 수 있도록 공부 많이 하자.


북한의 헐벗은 나무는 아시다시피 연료가 없어서 그렇다. 석탄매장량이 우리 40배인데, 캐낼 전기가 없어 나무를 베어서 한다.


제가 북을 여러 번 방문했는데 꼬챙이 하나를 구하기 위해 40~50리를 다닌다. 북의 가정집 안방에도 가봤는데 불을 뗀 적이 없다. 부엌에는 있는데 아랫목은 불을 뗀 적이 없어 하얗다.


우리보다 추운 북한에 나무를 베어서 쓸 수 밖에 없고, 저 헐벗은 땅을 푸르게 할 수 있는 분은 오직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밖에 없다.


그런 면에서 의미있게 해주시고, 경기도가 내몽고에도 나무를 심는다. 국제적 협력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우리 북한에 나무를 많이 심을 수 있게 우리들이 더 통일이 되고, 더 교류할 수 있는 그런 날이 오길 바라며 오늘 좋은 행사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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