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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천 수질개선대책 협약식 도지사 인사말 ◈ 데일리 경기뉴스

 

행사 : 오산천 수질개선대책 협약식

일시 : 3월12일 오전11시

장소 : 수원시 경기도청 상황실

협약대상 : 환경부-경기도-용인시-평택시-오산시-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농어촌공사

-삼성전자(주)

참석 : 이만의 환경부장관, 안민석 국회의원, 서정석 용인시장, 최현순 한국농어촌공사 유지관리이사, 김성태 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직할사업단장, 한동훈 삼성전자(주)반도체 기흥공장 상무이사 등 50여명

도지사 인사말


오늘 이렇게 오산천 수질개선대책 협약식 개최를 하게 돼 기쁘다.


이만의 환경부 장관님께서 경기도청을 처음 방문하셨다. 오산천을 더 맑고, 좋은 하천으로 만들기 위해 방문하셨다. 또 환경부 장관님이 오셔서 한강유역청장님 등 환경부의 많은 분들이 오셨다.


제가 환경부 청장님 뵈려고 하는데 힘들다. 그런데 장관님이 오시니, 다 오셨다. 1석3조가 아니라 1석100조다. 환경부에서 오신 장관님, 국장님, 청장님께 박수 크게 보내드리자.


경기도는 아시다시피 여러 가지 규제가 많다. 제가 해보니 경기도의 제1상전이 국토부, 2상전이 국방부, 3상전이 환경부다. 팔당지역이 특히 그렇다.


환경부 장관님께서는 오산천도 방문하셨지만, 경기북부지역의 신천, 염색공장, 가죽공장, 폐수, 축산폐수 등이 흘러서 냄새가 많이 나는 곳도 방문하셨다. 이곳은 오산천보다 심하다.


여기도 제가 물을 깨끗하게 할 수 없나 하고 보니, 한센촌에 공장이 있는데 염색공장에서 폐수를 내보낸다.


그런데 공무원이 들어가질 못 한다. 제가 연천군수님과 근처에 방문했다가, 들어가 보자고 하니 몽둥이 맞는다고 못 가게해서, 제가 혼자 갔다. 사실 봉변은 안 당했다.


저는 이렇게 소외된 지역이 있는 것을 느꼈다. 한센촌 마을 회장이 포천 신평리의 경우, 120번 이상 구속, 고발당했다. 연천지역도 200회 이상 구속, 고발당했다. 이런 곳이기 때문에 사실 행정의 사각지역이다.


제가 장관님께 이 말씀을 드렸다. 장관님께서 방문 해주실 수 있냐고 하니 장관님께서 직접 방문하시고, 차관님도 방문하셨다. 절망하던 그 사람들을 장관님께서 풀어주셨다. 박수 크게 보내드리자.


지금까지는 한센촌 지역에서 90년대 물고기 떼죽음이 있어서 폐수금지, 입지금지를 시켰는데, 이 지역에 단속을 아무리 해도, 단속을 못 하기 때문에 결국은 양성화시켜 환경개선도 하는 등 소위 양성화 방식으로 고쳐보자고 하고, 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대전환을 장관님이 14년만에 하셨다. 그 동안 환경부장관님이 10명은 바뀌셨을 텐데 아무도 못 하셨는데, 장관님이 하셨다.


장관님은 탁상공론하는 분도 아니고, 개발론자도 아니다. 현장에 맞는 환경정책을 실제로 발로 뛰어서 확인하고, 집행하셔서 이것이 가능했다. 현장에 직접 와보시고, 바꿔보자, 대전환하자고 하시고 하셨다.


어떤 분들은 환경장관인지 국토부 장관인지 모르겠다고 비판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정말 명장관이라고 본다.


실제로 물을 깨끗하게 해야지, 탁상공론하고 한다고 물 깨끗하게 되는 것 아니다. 금지가 목적이 아니라, 물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장관님의 이런 취지가 오산천에서 빛을 발했다.


오늘 안민석 국회의원님께서 참석하셨는데, 그동안 오산천에 특별한 관심과 요구를 저한테 많이 하셨다. 국회에서 장관님 많이 도와주시라.


오산에서도 많은 분들이 오셨다. 오산 시민들이 오산천을 너무 사랑한다. 축제 때마다 남녀노소가 다 오는데 사실 냄새가 많이 난다.


이렇게 시민들이 사랑하는 오산천을 내버려두면 되겠나하고 장관님께 말씀드렸다. 장관님께서 큰 결단을 내리셔서 협약을 하게 됐다. 감사합니다.


용인 기흥저수지 이야기도 들었다. 사실, 이 주위는 농촌공사다. 주인이 농촌공사인데, 경기도에 호수가 많다.


우리는 정말 깨끗하게 해 활용을 했으면 좋겠는데 농촌공사 생각이 우리 생각과 거리가 있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


농촌공사, 환경부, 경기도가 함께 가야 하는데 쉽지 않다. 사실 기관이 달라, 어려운 점이 있다. 장관님께서 같이 일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토지주택공사도 동탄 등 경기도에 100곳 이상 사업을 한다. 요즘 토지주택공사가 원수덩어리다.


사실 작년 연말부터 최대이슈가 토지주택공사사업을 왜 계획대로 안 해주느냐고 한다. 의정부 고산 등 아직 그렇다. 왜 약속하고 안 해주냐고 올해 내내 그럴 것이다.


당장 민원처리 하는데 사장님 이하 모든 분들이 빚 때문에 고생이 많으신데, 오산천 협약식에 참여하시는데 박수 보내드리자.


삼성은 더 말할 것도 없이 세계 1등 기업이다. 삼성이 나서니 잘 될 것 같다. 삼성이 기여를 많이 해달라고 박수 보내드리자. 물도 지속적 투자를 가지고 하면 좋아지지 않겠나 한다.


특히, 오산시민들이 많은 노력을 해주시고, 장관님 말씀대로 환경단체 여러분이 다 함께 해주셨다, 감사드린다.


경기도는 강이 2,572개가 있다. 큰 강이 한강, 임진강도 있지만 오산천부터 해서 너무나 많은 강이 있다. 절대적으로 장관님과 환경부의 도움이 필요하다.


오산천은 이제 시작이다. 부디 경기도 구석구석에 맑은 물이 흐를 수 있게 적극적 노력을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


4대강 사업도 국토부가 많이 주도를 하는데 저는 환경부와 경기도가 깊이 관여를 했으면 지지율이 지금보다 높을 것 같다. 안민석 의원님 맞죠?


여야를 떠나 물을 깨끗하게 하는 것은 우리에게 굉장히 중요한 시대적 책임이다.


오늘 협약은 이만의 장관님, 안민석 국회의원님도 오셨다. 칸막이, 여야를 넘어서서 경기도 2,570개가 넘는 하천을 가장 빠른 시간내에 멋지게 하자.


물, 하천, 호수를 깨끗이 하는 협력 모델이 중국에까지 가서 많은 활동을 해야 한다. 중국에서 많은 요천을 받고 있다. 전부 녹조 투성이다. 도와주고 싶은데 경기도도 제대로 못 하면서 역량에 부치는 점이 있다.


맑은 오산천 만들기를 시작으로 경기도, 대한민국, 북한의 하천은 물론이고 세계적으로 맑은 하천을 만드는데 선도적인 글로벌 리더로 역할을 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


다시 한 번 장관님과 환경부 여러분께 박수 크게 드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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